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두산 베어스/2014년/5월 (문단 편집) === 5월 24일 === ||<-15> {{{#ffffff 5월 24일, 16:59~21:09 (4시간 10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6,0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ffffff 한화}}} || '''[[안영명]]''' || 0 || 0 || 0 || 1 || 2 || 0 || '''7''' || 2 || 0 || '''12''' || 15 || 1 || 3 || || {{{#ffffff 두산}}} || '''[[더스틴 니퍼트|니퍼트]]''' || 3 || 4 || 0 || 0 || 0 || 0 || 1 || 0 || 0 || '''8''' || 14 || 2 || 2 || * 승리투수: [[임기영]](1이닝 1피안타 무실점) * 승리팀 홀드투수: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2/3이닝 1피안타 1K 무실점) * 세이브: [[윤규진]](2 1/3이닝 2피안타 2K 무실점, 시즌 3세이브) * 패전투수: [[정재훈(1980)|정재훈]](1/3이닝 3피안타 1BB 3실점(3자책) * 결승타: [[송광민]](7회 1사 1,2루서 우익수 2루타) 혹시나 했으나 역시나 오늘도 두산 타선은 상대 선발 [[안영명]]을 사정없이 털었다. 안타들과 상대 [[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category=kbo&id=82560&gameId=20140524HHOB0&listType=game&date=20140524|실책]]을 합쳐 '''1회부터 3점'''을 내더니 '''2회에 4점'''(...)을 내며 '''2회부터 7점 차'''로 앞서갔다. ~~산술적으로 30안타 가능할 기세~~ ~~아니다 9회말 공격 안하니까 28안타다~~ 반면 한화의 타선은 니퍼트에 묶이며 점수를 내지 못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이후의 반전에 대한 전주곡일 뿐이었다. 4회 초에 한화는 피에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만회하였다. 중간에 [[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category=kbo&id=82574&gameId=20140524HHOB0&listType=game&date=20140524|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인해 김태균이 1루에서 살았으나 점수차가 워낙 커서 관심을 많이 받지는 못했다. 그 때문인지(?) 이후 [[고동진(야구선수)|고동진]]과 [[송광민]]이 연속 삼진으로 이닝 종료. 이후 5회 초에 두산의 폭투와 포수 실책(양의지)으로 두 점을 더 헌납하였다. 점수는 3:7. 반면 안영명은 2회까지 7실점하며 흔들렸으나 4, 5회 2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하며 갈수록 영점이 잡히는 모습을 보였다. 6회 말 안영명은 김재호에게 안타를 맞고 [[임기영]]으로 교체되었다. 7회 초 두산도 투수를 니퍼트에서 [[윤명준]]으로 교체하였는데 윤명준은 아웃카운트 하나도 잡지 못하고 2루타와 안타 하나씩을 맞으며 추가 1실점하여 점수차가 4:7까지 좁혀졌다. 그리고 윤명준은 강판되고 이현승이 등판하였다. 허나 그 이현승조차도 이용규를 막지 못하며 7구 승부 끝에 좌익수쪽 2루타를[* 김현수의 실수로 인해 주자를 불러들이지 않을 수 있었으나 놓치고 말았다.] 허용하며 1타점을 더 내주었다. 그에 이어 대타 [[김태완(1984)|김태완]]의 타구가 중견수 [[정수빈]]의 다이빙 캐치 호수비로 잡힐 뻔 했으나 간발의 차이로 놓치며 주자가 홈인하여 점수차는 한 점 차까지 좁혀졌고, 이현승 또한 한 타자도 잡지 못하고 강판되고 정재훈이 등판하였다. 이 때까지만 해도 두산 팬들 대다수는 '그래도 '''필승조 투수를 세 명이나 썼는데''' 역전 당하겠어?' 라고 생각했으나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정재훈조차 올라오자마자 정근우를 잡은 것만을 제외하면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하며 3피안타 1볼넷, 3실점하고 말았다. [[윤명준]]과 이현승 그리고 [[정재훈(1980)|정재훈]] 세 명이 7회에만 총 7실점(...)하며 ~~1회 2회의 빚을 갚았다~~ 불을 시원하게 질러 니퍼트의 승리를 날려버렸다. [[송일수]] 감독조차 7실점째에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릴 정도였다. 두산 팬들이 뒷목잡으며 거품물고 쓰러진건 두말할 것도 없고. ~~3명의 필승계투가 40개에 육박하는 공을 던지며 타자일순 관광 당한~~이후 '''1사에서 등판한 루키 추격조 [[최병욱(야구)|최병욱]]이 내야 플라이와 삼진 하나로 깔끔하게''' 막아내면서 결국 이닝 종료(...) ~~아니 애초에 그럼 최병욱을 쓰면 됐잖아 점수차도 많이났는데~~ 그리고 7회 말 한화의 마운드는 [[박정진]]으로 교체했지만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이대로 끝낼 두산이 아니었다.]] 박정진은 올라오자마자 [[오재원]]과 [[김현수(1988)|김현수]]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바로 강판되었고, 교체된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이 칸투와 홍성흔을 각각 삼진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는 데 까지는 성공했으나 양의지에게 안타를 맞으며 한 점을 실점해 10:8로 따라잡히기 시작했다. 이후 허경민의 타석에 결국 투수는 [[윤근영]]으로 교체되었으나 대타로 바뀐 최주환에게 볼넷을 내주며 만루를 만들고 윤근영도 다시 강판, [[윤규진]]으로 바뀌었다. 이후 김재호가 4구째를 엉덩이 빠지며 툭 쳐올린 공이 중견수 앞 동점 적시타가 되는 듯 싶었으나... 유격수 [[송광민]]이 호수비로 다이빙 캐치를 선보이며 결국 잔루만루가 되었다. ~~그리고 김재호가 처음으로 웃지 않았다.~~ 이후 8회 초, 이용규에게 안타, 정현석에게 볼넷을 내주어 주자 1,2루를 만들고 최병욱은 [[오현택]]으로 교체되었다. 오현택은 3구만에 정근우를 삼진아웃으로 잡으며 무난히 이닝을 마무리지을 듯했으나 김태균에게 깎여맞은 1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결국은 다시 3점차 상황까지 돌아갔다. 이어지는 피에의 타석에서는 중견수 플라이아웃으로 2사까지 끌고 갔으나 이후 송광민이 초구를 받아쳐 좌측에 안타를 기록했을 때, 2루주자 정현석의 홈 쇄도에 양의지가 태그를 실패하면서 추가실점하여 점수는 12:8까지 벌어지고 말았다. 이후 장운호의 타석에서 칸투가 펜스에 부딪히며 투혼의 파울플라이를 잡아내며 이닝은 종료되었지만 추가 2실점하면서 추격의지가 완전히 꺾여버렸고, 사실상 경기는 여기서 끝나고 말았다. 8회말에는 민병헌이 안타를 쳤으나 후속타의 부재로 무득점으로 끝났으며, 9회 말도 [[홍성흔]]이 안타를 치고 나갔지만 역시 무득점으로 물러나며 결국 두산은 7점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대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정리하자면 타선은 이날도 10안타 이상을 때리는 등 10경기 연속 두자릿수 안타 행진을 이어가서 제몫을 다했으나 정작 잘해주던 불펜진들이 폭망한게 가장 큰 패인. 특히나 [[윤명준]]과 이현승, [[정재훈(1980)|정재훈]]의 대부진이 너무나 뼈아팠다.~~[[508 대첩|작년의 끔찍한 악몽]]이 떠오른다~~ ~~니퍼트: [[1승만 하라고 스막 시발들아|1아웃만 잡으라고]] [[윤명준|야막]] [[이현승(야구선수)|시발]][[정재훈(1980)|들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